거진항전통시장1 새벽 낚시 첫 도전, 밤샘 낚시 강원도 고성 거진항 생일 핑계로 떠난 낚시 여행.오래간만에 생일 핑계로 토요일 낚시여행을 계획했다.그런데 토요일 전국적으로 강풍과 비가 내린단다. 잠시 망설였지만 가야만 했다.머리는 복잡하고 가슴은 터질 듯하여 우황청심환으로도 쉽게 달래 지지 않아서였다. 토요일 전국적으로 정오부터 비가 내린다는데 강원도는 오후 5시부터 비가 내린단다.애초에 태안이나 거제도가 목표지였지만 강원도로 목표지를 바꿨다.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비라면 금요일 출발한다면 밤샘 낚시하고 토요일 오전까지 낚시가 가능하다.그래서 당첨된 고성 거진항 낚시~~우황청심환으로도 달래지지 않아서 그랬어.바람이 쌔면 고기는 잘 안 잡힌다. 그런데 왜 이렇게 무리해서 숙박을 하지 않고 새벽 밤샘 낚시까지 강행을 했을까?가족들에겐 돈 아끼려고 그런다고 말했지만 실은 속.. 2025. 4. 2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