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새벽 낚시점1 강원도 낚시 여행, 거진항의 이름 모를 선장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11월 30일 새벽 4시 , 한달만에 다시 거진항으로 출발하루 전 날부터 갑자스럽게 날씨가 추워지고 바람이 강했던 거진항 이 날 갑작스레 날씨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바람이 너무 쎄게 불었다.지난 번 학꽁치, 전갱이, 뱅에돔 등등 고기를 많아 잡았던 곳이라 아들에게 손맛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거진항을 한 달만에 재방문 한 것인데 전 날부터 급격하게 떨어진 기온과 거센 물쌀 때문인지 물고기를 한마리도 구경하지 못했다. 방어 낚시 배 입항3시간 이상 아무것도 잡지 못하고 있는데 낚시 배까지 들어와서 우리는 자리 이동을 해야 했다. 그런데 그 배 선장님 말씀" 이런 추운 날씨에 지금 같은 때 무슨 고기 잡힌다고 낚시하고 있어. 안잡히지. 도대체 여기서 뭐해요. 안잡혀요. ""지난 달엔 잘 잡혀서 아들 데리고 .. 2024. 12. 1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