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바로 코앞인 가성비 좋은 숙소 낙산해수욕장 의상대 콘도텔
2024년 10월 28 의상대 가는 길... 아직도 단풍은 미약하다.
양양에서 대구 배낚시를 하기로 해서 배타는 곳 가까운 곳에 숙소를 정했다.
낙산사 근처이며 낙산항이 도보 3분거리이다.
낙산 의상대 내부객실과 해돋이
객실 내부 풍경
베란다 창가에서 바라 본 해돋이~~ 사진보다 해가 훨씬 커보였고 붉었다.
해돋이의 장관을 사진이 제대로 담아내지 못해서 아쉽다.
해가 다 뜨고 훤해지는 모래사장과 바다 그리고 그네...
저 그네를 타고 바다를 바라보고 있자니 세상의 모든 평화를 내 가슴에 담은 듯이 제대로 힐링이 되었다.
냉동고가 있는 냉장고도 있고 취사가 가능한 주방도 있었다.
취사 집기가 몇개 있는지 써져 있다.
그런데 우리 룸은 적혀 있는 것 보다 많은 큰 냄비 작은냄비 2개가 준비되어 있었다.
단점이라면 지난번 금강산리조트 때처럼 여기도 도마는 좀 상태가 불량하다. 꼭 종이호일이나 일회용 도마를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방은 매우 깔끔한데 화장실은 약간 노후된 티가 좀 나긴한다.
내부에 마련된 헤어드라이기와 로션 그리고 무선충전기 등이다. 화장실은 욕조가 있지만 내부가 올드하다.
화장실에는 샴프, 헤어컨디셔너, 바디클렌져가 있었다.
숙소 앞에는 물놀이 하고 들어 올 때 모레를 털 수 있는 분사기가 있었다.
어쨌든 이런 숙소가..... 우리가 갔던 10월 27일 주말에는 5만원대였고 2024년 11월 6일 현재는 여기어때에서 10%할인 행사해서 4만원 후반대이다. 취사가 되면서 바다 바로 앞이 이 가격이면....^^
인근 식당
숙소 앞쪽 정면에서 왼쪽으로 쭉 나가면 관광지다운 대형 식당 2개가 나오고 오른쪽으로 가면 다양한 일반 음식점이 있고 건어물 파는 곳부터 낚시용품 파는 곳이 나온다. 낚시배를 탈 수 있는 항구로 나가는 길과도 연결된다.
다음 글은 낙산항의 대구 배낚시 편이다. 그대여 대구 배낚시 그 배를 건너지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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