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입맛에 맞는 쌀은 뭘까?
쌀은 크게 2가지 종류
- 인디카 : 가늘고 기다란 형태를 하고 있으며 밥을 하면 밥 속 낱알이 입안에서 서서 돌아다닐 것 같은 쌀 ^^.
세계에 대부분의 쌀이 이 인디카 쌀이라고 한다. - 자포니카 : 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 먹는 우리가 늘 먹고 있는 찰기 있는 쌀
이 자포니카류에서 각종 품종이 분화되어 수백 가지 품종이 존재한다고 한다.
쌀 건강하고 맛나게 먹으려면 도정 기간은?
- 봄 여름에는 도정일로부터 2주 이내 먹으면 최고
- 가을 겨울은 도정일로부터 4주 이내 먹으면 최고
- 단, 냉장보관하는 기준이다.
내 입맛에 맞는 살 품종 표에서 골라보기
품종 | 대략의 단백질 함량 % | 대략의 아밀로스함량 % | 특징 |
진상 | 6.8 | 11.9 % | 여주시 독점재배(일본산 품종 대체용), 찰기가 매우 많고 쫀득함 |
골든퀸 3호 | 6.0 | 12.5 | 구수하고 찰진 밥맛 뿐 아니라 향이 좋다, 찰기가 매우 많고 쫀득함 ex) 수향미, 조선향미 |
오대 | 7.1 % | 18.0 | 다른 쌀에 비해 밥을 오래 보관해도 맛 유지 |
해들 | 6.1 | 18 | 국산 품종, 적당한 (찰짐과 부드러운) 밥맛 |
삼광 | 5.7 | 18.3 | 생산량 많아 저렴한 가성비, 타 품종에 비해 황색상이 짙음 |
신동진 | 7.6 | 18.6 | 쌀알이 타 쌀들에 비해 1.3배 큼. 볶음 밥 하기에 좋음 |
고시히카리 | 6.0 | 18.7 | 일본산 대표 품종, 유난히 희고 투명, 윤기 |
추정(아키바레) | 6.6 | 18.8 | 일본산 품종중 가장 많이 재배 되는 쌀 |
일품 | 6.4 | 18.9 | 쌀알이 짧고 둥글다. |
새일미 | 6.1 | 19.0 | 쌀알이 둥글고 투명 |
영호진미 | 6.0 | 19.0 | 밥을 오래 보관해도 변색이 적과 단맛과 고소한 맛 . 제 15회 대한민국 우수품종 국무총리상을 받음 |
참드림 | 5.4 % | 19.5 % | 낮은 단백질 함량으로 부드러운 식감 |
알찬미 | 병충해에 강함. ex) 옛날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이천쌀 |
◆ 보라색은 단백질 함량 6 % 미만으로 낮은 담백질(담백질이 낮으면 부드러워진다) , 아밀로스함량 13% 미만으로 낮은 아밀로스 함량
◆ 붉은색은 단백질 함량 제일 높은 것, 아밀로스 함량 제일 높은 것
- 단백질 함량 높을수록 단단함.
- 아밀로스 함량이 높을 수록 고슬고슬하고 단단해서 초밥에 좋음.
내 입맛에 맞는 살 품종 그림에서 골라보기
이 그림 자료는 인터넷에서 떠도는 자료들과 후기 등을 참고하여 만들었는데 쌀 품종들 마다 약간 다르게 평가하고 있는 곳도 있었다. 예를 들어 신동진을 부드럽다고 평가하거나 참드림을 단단함 쪽에 포함시키는 표가 존재한다. 그래서 후기를 검토해 보고 제일 가까운 듯한 것을 기준으로 다시 그려 넣어 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기준이 절대적 기준이라고 볼 수는 없을 것이다.
같은 품종이라도 등급에 따라 다르고 도정하여 받는 시기 마다 좀 달라져서 미미한 차이들은 존재할 것으로 본다.
글 마치며
제일 좋은 맛밥은 자신의 입맛에 맞는 것이 최고
표와 그림으로 품종의 특징을 인터넷에 자료와 후기 등을 종합하여 나눠 봤지만 막상 먹어보면 사람마다 맛있다고 느끼는 입맛은 조금 다를 수 있다.
왜냐하면 나의 어머니는 고슬한 밥을 좋아하는 편인데 새일미보다는 고시히카리 밥을 선호하신다.
또한 나는 찰지고 부드러운 밥맛을 좋아하는데 먹어 본 쌀 중에 해들미를 가장 좋아한다.
단 이번 조사를 하면서 알게 된 진상, 영호진미, 골드퀸은 먹어보지 못한 상태여서 앞으로 꼭 먹어보고 비교해서 애착하는 쌀을 선택하려한다. ^^
이처럼 막상 먹어 보면 각자 다른 느낌일 수 있지만 그래도 위의 표들이 선택에 있어 찰진 밥을 좋아하는데 단단한 쌀을 사서 한 달씩 먹게 되는 실수는 줄여 줄 수 있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 ^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그 작업시, 저작권에 자유로운 무료이미지 만들기 좋은 ai 코파일롯(copilot) (0) | 2025.03.24 |
---|---|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 짧고 굵은 관람 후기 - 스포 없음 (1) | 2025.03.24 |
2025년 새롭게 늘어나는 복지 및 경제, 금융, 부동산 혜택 나는 얼마나 더 받을 수 있을까? (6) | 2025.01.31 |
겨울 방학, 연극을 직접 경험하고 발표해보는 초등학생을 위한 국립극장 통합예술 프로그램 (2) | 2025.01.15 |
갑작스러운 어려움이나 위기가 발생되었을 때 도움 받을 수 있는 긴급복지 생계지원 (6) | 2025.01.10 |
서울, 데이트 하기 좋은 광화문 마켓 현장 체험-1월 5일까지 행사 (4) | 2024.12.31 |
강원도 새벽에도 문을 여는 속초에 있는 24시간 낚시용품 판매점 (5) | 2024.12.17 |
강원도 낚시 여행, 거진항의 이름 모를 선장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2) | 2024.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