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자유로운 이미지 만들기 너무 쉽다. - ai 코파일롯
언제부터인가 컴퓨터 화면 하단 도구모음 틀에 무개색 아이콘이 하나가 생겼다. 내가 무슨 조작을 한 것인지 기억도 안 나는데 뭔가 싶어 눌러봤더니 코파일롯이라는 ai 창이 떴다.
기능이 쳇지피티나 구글 재미나이와 비슷하여 호기심에 이런저런 것을 눌러 사용해 보니 와우~~ 상상 이상으로 편리했다.
무엇보다 다양한 메뉴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한눈에 들어오는 단추키들이 맘에 들었고 저작권에서 자유로운 이미지 생성 기능도 (그림 수준은 미드저니를 따라 갈 수는 없지만) 블로그에 올리는 간단한 그림으로써는 충분히 훌륭해 보였다.
2025년 요즘 ai
요즘 생성형 ai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 것이다.
텍스트용 생성형 ai로는 쳇GPT, 제미나이, 딥시크, 네이버의 클로버엑스 등등이 있고
이미지 생성용인 ai로는 미드저니, 달리, 플레이그라운드, 레오나르도 AI 등등이 있고.
오디오 ai로도 Aiva, SUNO(유명) 등등 참 다양한 서비스들이 존재하고
비디오 ai로는 Runwayml, Kaibe, Vrew 등등 다양한 ai가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더 나아가 ai 에이전트 라고 해서 마치 포털처럼 위의 생성형 ai프로그램들을 모둠으로 한자리에 단추키로 처럼 모셔놓고 빠른 사용을 가능하게 하면서도 검색은 물론이고 심도 깊은 학술적 분석등 좀 더 고난도 작업을 가능하게 해주 '퍼플렉시티'나 ;페로'(felo) 등의 ai 프로그램도 전문가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그런데 왜 하필 나는 나이 드신 분들이나 블로거들에게 코파일럿(copilot)을 추천할까?
첫째, 코파일럿(copilot)은 한글지원이 완벽에 가까워서 너무 친근하고 쉽다.
1시간 이상 대화를 나누며 어색한 문장이나 이상을 느껴 본 적이 없이 매끄럽고 완벽했으며 내용 또한 내가 보는 기준에선 매우 훌륭했다. 솔직히 챗지피티보다 더 정이 갔다는...ㅎ 물론 쳇지피티 프로는 안 써봐서 모르겠지만
둘째, 구글 제미나이나 쳇지피티보다 한 눈에 보이게 단추키로 만들어 놓은 메뉴들이 있어서 사용하기 쉽다.
따로 찾아 들어갈 필요가 없이 메인페이지에서 내가 타이핑 하는 아래에 바로 다음과 같은 메뉴를 단추키로 만들어 쉽게 찾아 들어갈 수 있게 해 놓았다.
- 초안 작성
- 조언 구하기
- 새로운 내용 알아보기
- 이미지 생성
- 계획수립
- 브레인스토밍
- 언어연습
- 퀴즈풀기
셋째, 이미지를 코파일롯이 만들어주는 것이라 저작권에서 더 자유롭다. ★★★★★ (무료 이미지)
이것은 블로거들이 늘 고민스러워하는 이미지 저작권에 대해 자유로움을 준다.
이미지생성 단추키 누르고 들어가서 요구사항 타이핑하면 그림 뚝딱~~~~. 아래에 사용 사례를 올려놓았다.
단점 : 나무 이름을 구체적으로 적어서 그려 달라고 하면 전혀 다른 나무 이미지를 가져 오는 등 아직 완벽하진 않은 듯 하다. 사진처럼 가져 오지는 못하는 것 같다.
넷째, 한글지원뿐 아니라 한국 이미지도 잘 살려준다. ★★★★★
다섯째, 음성 대화도 가능하다.
여섯째, 파일을 분석해 준다.
이미지나 파일을 올려놓으면 분석하여 설명하거나 요약해 준다. 이 또한 페로 등의 ai와 비슷한 느낌이다.
일곱 번째, 이 모든 것이 무료다.
결과적으로 사용하기 쉽기 때문에 나이드신 분들이 사용하기 편리할 것 같고 블로거들에겐 저작권에서 좀 더 자유로운 무료이미지를 만들어 쓰기 쉬울 것 같다.
단추키의 메뉴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
초안 작성
이메일, 편지, 에세이, 연설문 등 무엇이든 처음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거나 구조를 잡아준다.
조언 구하기
고민이나 문제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면 상황을 분석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할 수 있다.
새로운 내용 알아보기
새로운 주제나 정보에 대해 탐구하고 싶을 때 세부 사항이나 관련 자료를 찾아주는 등의 도움을 준다.
즉 검색 결과보다 더 창의적이고 폭넓은 설명을 포함해 사용자의 탐구 과정을 도와준다.
이미지 생성
창의적인 이미지나 비주얼 아이디어를 텍스트로 설명하면 그림을 그려주며 대부분 저작권에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다. (단 실제 인물이나 저작권이 있는 콘텐츠는 제한이 따른다.)
사용이 쉬운 것 뿐 아니라 이런 그림들을 저작권 없이 블로그에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점만으로도 매력적인 ai이라 생각한다.
계획 수립
일정 관리, 프로젝트 계획, 목표 설정 등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준다.
브레인스토밍
아이디어가 막혔을 때 창의적인 발상을 도와주며 다양한 옵션이나 접근 방식을 제시해 주기도 한다.
1. 아이디어 발산
• 특정 주제에 대해 다양한 접근법 제시
• 기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새로운 관점을 제공
• 주제와 관련된 연관 단어나 개념 나열
예를 들어, "여름 축제 아이디어"를 묻는다면, 나는 음식 테마 축제, 수중 스포츠 대회, 야외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아이디어 제공.
2. 구조화된 정리
생각만 퍼뜨리는 게 아니라, 정리하고 체계적으로 구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카테고리별로 아이디어 분류
• 각각의 아이디어 장단점 분석
• 실행 가능성 평가를 위한 질문 제공
3. 영감 제공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인터넷에서 검색한 정보를 활용해 새로운 영감을 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 다른 나라나 문화에서 유사한 사례 제공
• 과거 성공 사례나 독창적인 아이디어 소개
4. 팀 브레인스토밍 서포트
단순히 나와 대화를 하는 것뿐만 아니라, 만약 팀과 함께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있다면, 추가 아이디어나 질문을 제공해 토론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도 있어.
언어 연습
특정 언어로 대화하거나 문법, 어휘를 연습할 수 있고 발음이나 문화적 맥락도 설명 들을 수 있다.
1. 일상 회화 연습
2. 문법 및 문장 교정
3. 어휘 확장
4. 문화적 맥락 이해
5. 발음 및 억양 연습
퀴즈 풀기
내가 어떤 주제를 정해주더라도 그 주제에 맞는 퀴즈를 만들어 준다.
단점
아직 모든 기능을 살펴보지는 못해서 내가 아는 선에서의 단점이 될 것 같다.
이미지생성에서 그림에 있어 미드저니 수준을 바라면 안 된다. 실사 느낌을 요구해도 완벽한 실사에 가깝다고는 보기 어렵고 위에 언급했듯이 구체적인 나무 이름들이나 나라마다 다르게 부르는 고유명사에서도 구현에 한계가 있어 보이긴 한다.
또한 검색과 분석에서 퍼플렉시티, felo 처럼 모든 대화, 학습, 아이디어 등 자료 등을 기억해(저장해) 두었다가 사용자에게 맞게 활용시키는 것은 미흡해 보인다.
글을 마치며
대학원생, 박사나 깊은 학술적 내용을 두고두고 모아 자신만의 자료와 데이터로 쌓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라면 퍼플렉시티나 felo등이 좋겠지만. (페로나 퍼시펙시티는 무료버전, 유료버전이 있다.)
쉽고 단순하며 저자권에서 좀 더 자유로우면서도 단순한 그림이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코파일럿도 눈여겨보시길 추천한다.
많은 ai 프로그램들이 모두 장단점이 있다. 우리는 그중에서 나에게 필요한 것, 적절한 것만 잘 선택해 골고루 쓴다면 그것이 잘 사는 방법 아니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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